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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사람들이 자신의 이야기를 할 수 있게 해주고 싶습니다. 그리고 많은 사람의 이야기를 듣고 싶습니다. 우리는 우리의 경험과 결과를 공유하고 디자인의 변화에 기여하고자 합니다. 디자인에 대한 다채로운 담론, 일상의 경험들을 담은 소통의 장, 이야기의 공간은 어디여도 좋습니다. 다양한 방법으로 찾아가고 교감하고 싶습니다.
디자인은 일상을 투영하고, 예술은 개인을 반영합니다. 오늘날의 디자인은 더 이상 획일화된 기능에 얽매이지 않고 개인에게 눈을 돌리고 있습니다. 예술처럼 스스로 자립해 있는 것입니다. 우리는 예술적 감수성을 공간에 기획하고 오브제화합니다. 공간에, 환경에, 공공환경마다에 적합한 프로세스를 적용하여 획일화되지 않은 개인 맞춤형 서비스를 제안하고 있습니다.
디자인은 공공의 영역에서도 주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디자인은 어디에나 존재하며 모두를 위하기 때문입니다. 디자인은 사용자 모두를 위해 보다 직관적이고 때로는 인간적인 문제해결방법으로 이용됩니다. 그래서 정책적 부분에서 디자인의 역할은 점차 확대되고 있습니다. 우리는 창의적인 프로세스를 기반으로 모두를 위한 디자인을 연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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